[안내] 기본 교육권인 점자교과서 개선을 위한 학부모 체험전시 안내(무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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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교과서의 현 실태를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, 시각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체험형 전시를 기획하였다고 합니다.
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고, 많은 관심과 참여, 응원 부탁드립니다.
[무얼 할 수 있겠어?]
일시: 5월 17~19일 am 10:00- pm. 8:00
장소: 텅댄스
-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체험
- 박미 작가님 작품 전시
- 한미서점 점자 자수 전시
* 예매 없이 전시 시간 내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 가능합니다!
[세부 내용: 전시 안내]
시각장애인 교과서 문제 40년째, 교과서의 현 주소는 어디인가?
• 학기 전 미배부
• 통합학교 선생님들께서 교육하시기에 정보가 없는 백지의 교과서
• 문제 취지에 맞지 않거나 과도한 그림 설명과 이해가 어려운 점형 그림
• 매 교과서마다 앞 뒤로 방대한 양의 불필요한 정보와 점자사용설명서
• 묵자교과서 활동으로 들어가 있는 붙임딱지 미제작
• 낱장으로 찢어지는 확대교과서
• 글씨 확대 편집 없이 비율만 확대된 확대교과서
그렇다면,
우리는 '무얼 할 수 있겠어?'
그동안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각자 집에서 밤낮으로 수작업으로 만들어 아이의 기본 교육권을 지켜주고 있었으나,
이제는 교육부와 교육청, 공공기관, 교과서 출판사 등에서 책임지고 아이들의 '기본 교육권'인 '교과서'를 개선해야 할 때입니다.
관련 내용을 토대로 엄마들끼리 모여 그동안 작업한 수작업 교과서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고
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속해 있는 사회에 목소리를 내려고 합니다.
준비하고 있는 어머님들은 소수이지만 다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전시입니다.
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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